선일기술산업(주)-소음 진동 측정, 분석에서부터 대책수립, 시공까지의 완벽한 Solution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ㆍ작성자	김성희
ㆍ작성일	2009-03-28 (토) 20:12
ㆍ분 류	질문

ㆍ추천: 0 ㆍ조회: 4263

ㆍIP: 119.xxx.150

고의로 층간소음 문제유발
저는 층간소음 문제로 시달리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단독빌라인데 7층까지 있어서 이름은 아파트 입니다.
이 집은 지은지 3년정도 되었구여 이사온지는 2년이 채 안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곳이 원래 방음이 잘 안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전에 살았던 젊은 부부가 살땐 그저 싸울때만 시끄러웠지 평소엔 발소리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사온 윗집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뻔뻔하고 이상하게 행동합니다.
부부와 할머니한분, 그리고 초등학생 여자아이오ㅏ 유치원 남자 한명 이렇게 다섯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온지는 한달이 넘고 두달 정도 된것으로 기억하구여. 이사오기전부터 (리모델링 공사) 지금까지 소음이 너무 심한 상태입니다.
우선 이사온 첫날부터 앞집 할아버지와 말다툼이 심하게 일어났는데 별것도 아니구 그냥 기분 나쁘다고 하고 조심스럽 넘어갈일을 빌라 전체가 떠들썩하게 온갖 들어보지도 못한 욕설을 심하게 할아버지게 퍼붓는것도 모자라 남편이 나중에 할아버지 집에 찾아가서 마누라가 조폭들과 관련된 일을 하니 건들지 말라며 오히려 뭐라고 하더랍니다. 그 이후 자체적으로 반상회를 통해서 빌라세대의 협조와 공지사항을 건의하는데 나오지도 않고 무조건 거부하며 새벽부터 1시간 이상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잠을 설치게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왜 내돈 내고 집사서 이사왔는데 반상회를 나와야 하는지 억울하단 식이었습니다. 물론 반상회를 나온적도 없습니다. 한번은 3월 토요일에 딸아이 생일이 있었는데 정말 운동장에서 뛰듯이 마구 뛰고 소리를 지르고 빌라전체를 소리지르며 뛰어다니고 몇 시간 동안 그러기에 조용히좀 해달라고 해보았습니다. 벨을 누르자 남자분이 왜그러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절대 나와 보진 않으시더군여. 아랫집인데 조용히좀 해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성의없이 대답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참고참고 참다가 한번더 올라가서 얘길 했는데 그때 뿐이고 절대 소음문제에 관해 신경 쓰진 않았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건 반상회에서 그 윗층에 사시는 분도 소음이 만만치 않다는 건의가 나와서 공지사항에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툼이 발생될 수 있
으니 주의바람과 함께 반상회 불참에 관해서 다음 반상회때 상의해서 공지한다는 공지글을 붙여놓았는데 매일 구겨서 찢어놓았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더 뛰라며 오히러 부추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똑똑히 들었고 다른 식구도 이른 아침에 부부끼리 일부러 뛰고 자기들끼리 웃고 하는걸 들었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다른 이웃집과 사이가 좋은 편이구 물론 윗집에 대해서 심하게 자제해달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최대한 예의를 지켜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전혀 시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쿵쿵 거리는 소리가 아니라 몇 시간도 동안 멈추지 않고 미친듯이 뛰고 전등이 계속 흔들리고 아무리 티비 소리를 높여도 소음으로 인한 소리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심장 뛰는 속도가 빨라지기 까지 합니다.
이 소음은 부부가 퇴근하고 아이들이 등교하고 유치원 갈시간 7시정도 부터 시작합니다. 그나마 아이들이 나가있는 동안은 살만하지만
아이들이 언제 들어올까 불안하기 까지 합니다. 아이들이 대부분 2시에서 3시정도에 들어와서 또 미친듯이 뛰어내리고 뛰기 시작하고
주말이면 극에 달합니다. 그리고 10시 정도면 우리집 작은방에선 마치 우리집 거실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선명하게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가장중요한점은 온집안 식구들이 소음발생원인이구여
시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웃들에게 극단적인 행동으로 겁을 줍니다.
소음정도가 무지 심합니다.
고의로 아이들에게 소음을 유발하도록 했습니다.

저희집과는 싸운적도 없습니다.
현재도 이 글을 작성하기 몇 시간전부터 10분전까지 매우 심하고 귀가 울려서 아플정도로 소음이 발생되었었습니다/
제발,, 이 상황을 어떻게 신고하고 해결해야 할지 도움좀 주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윗집사람들을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뻔뻔하고 대화가 통하질 않습니다. 나이트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치 건드리면 조폭을 동원시킬듯 이웃주민들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sunileng 2009-03-28 21:45	인위적인 소음 발생은 폭력입니다. 이를 방치 할 수는 없습니다. 주택법에서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정하여 운영하도록 되어있고,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를 운용할 권한이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관리규약에 의거 경고조치 등을 할 수 있으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시에는 폭력에 대처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