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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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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0-10-08 (금) 13:44 |
| ㆍ분 류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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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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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12.xxx.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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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음에 관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소음문제를 어디에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몰라서 헤매이다가 여기에 여쭤봅니다..
저는 지금 완공된지 2년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곳 방들은 방음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
마주보고 있는 옆집과의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시공 부실인거 같아요..)
옆집에서 말하는 소리가 아주 정.확.하.게 들립니다..
웅얼웅얼이 아니고.. 무슨말인지 정.확.히..
크게 소리 지르지 않고.. 걍 일상적인 대화.... (신축아파트가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 정도면 문제 있는거죠??
그리고 엘리베이터랑 마주하고 있는 또 다른 방도 문제입니다..
엘리베이터 작동되는 기계음이 그대로~ 들립니다..
차음이 안되는 벽체들을 손으로 쳐보면.. 가볍게 통통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막혀있는 듯한 소리가 아니라.. 아주 가벼운 소리 통!통!
이러한 시공하자를 밝혀서 조치를 취하려면..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막막하기만 하네요..
1년 전쯤 관리소장님인가 하는 분(정확치는 않아요.. ㅠ.ㅠ)에게 이런 문제를 문의드렸더니..
소방법에 따랐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다는 답변만 들었네요..
소방법 중요하죠.. 하지만 소음문제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참... 다른 동에 살고 있는 친구는 2층인데 옆집소음 절대 안들린다고 합니다.. (저는 8층)
그래서 가서 들어보면 정말로 안들립니다..
그리고 벽체를 두드려보면.. 묵직한 소리가 납니다.. (차음이 잘되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아~~ 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그방에 들어가는게 겁이 납니다..
내가 들리는 만큼 옆집도 들릴텐데... 신경쓰여서 그방은 거의 비워놓고 삽니다..
제발 해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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