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납니다.
방금 아파트 소음문제로 전화드렸던 김미정 이라고 합니다.
어떤분과 상담을 받았는지, 그분의 존함은 알지 못하지만
아마 상담하셨던 분이라면 저를 아실 것 입니다.
우선,
바쁘신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상담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이것저것 여쭤보았는데
상담해주신분이 바쁘시다며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구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 황당하여 다시 전화를 드렸으나, 또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구요..
물론, 저같은 상황을 많이 겪어보셨고
또한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저는 답답하고 어떻게 해결을 받고자 하여 상담을 하였는데
되려 저한테 돌아온건 황당함과 다시는 귀사를 이용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안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시라면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응으로 인해 귀사의 이미지가 망쳐지는건 한순간 입니다.
이 글을 지워버리실진 모르겠지만,
괜한 분 때문에 귀사의 이미지를 망친것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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