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기술산업(주)-소음 진동 측정, 분석에서부터 대책수립, 시공까지의 완벽한 Solution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ㆍ작성자	쌀바가지
ㆍ작성일	2015-10-11 (일) 00:08
ㆍ분 류	긴급
ㆍ첨부#1	c5a9b1e2baafc8af_c5a9b1e2baafc8af_20140821_073835.jpg (200KB)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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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4.xxx.206

술집하는 앞집의 소음진동 피해

앞집은 평범한 2층주택이였지만 작년 주인이 바뀌면서 1층을 조끔 리모델링을 해 술집 영업을 합니다. 그런데 학교 식당에서나 봤던 대형 환기구를 제방창문 앞쪽에서 조금 옆에 설치를 하더라구요 주인에게 항의를 했지만 꿈적도 안하더군요 거기다 우리집 딱 가운데 정도의 위치에 엄청난 소음과 진동을 유발시키는 음료수 냉장고를 두었고 그외에도 몇대의 냉장고를 우리집 앞마당쪽에 죄다 놔두어 그날 부터 소음과 진동에 처절하게 시달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집과 우리집은 5미터도 안떨어져 있습니다. 두집을 나누는 담벼락이 경계인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 보통 '보로꾸'라고 부르는 그것으로 담을 쌓았는데 앞집은 집건물과 그담을 유리샷시를 쒸워 통로처럼 만들어 놨더군요. 폭은 아마 1미터 정도될것같애요
근데 방음과 진동이 전혀 안되는 그곳에 김치냉장고며 끔찍한 소음과 진동을 유발하는 소형음료수냉장고를 나두었는데 작년에 몇번이나 항의하고 시에 몇번이나 민원을 넣었더니 작년 겨울쯤에 소형음료냉장고를 가동하지 않더라구요. 정말 살것같아 환기구 소리는 그냥 참았습니다. 근데 올해 다시돌리기 시작했는데 그것때매 아양도 떨었다가 성질도 냈다가 정말이지 간쓸개 다때는짓도 했는데...결국 통로에 유리샷시에 우드락지와 뽁뽁이를 붙여 완벽한 방음을했다하더군요. 기계도 조금 손본 모양이구요. 환풍기며 냉장고며 소음은 확줄였는데 24시간 진동이 옵니다. 정말이지 냉장고는 3분에 간격으로 2분30초 정도로 도는데 진동이 몸으로 느껴지고 환기구는 웅웅되는 소리에 머리가 울리는데 정말 돌것같애요

앞집에 통로에 큰소음내는 기계를 옮겨달라했지만 옮길때 없다며 계속돌렸는데 계속따졌더니 겨우 한것이 소형음료 냉장고는 밤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가동하지 않습니다. 환풍기는 돌리고 싶음 암때나 돌리는데 그래도 보통 밤12시가 넘어면 늦어도 새벽1시면 꺼지는데 24시간 진동도 모잘라 2주에 3일 정도는 진동이 너무 심해 잠자기 힘들정도이고요. 보통은 전기가 오는듯 찌릿찌릿하고 일반베개로는 잠자기 힘들정도에 진동이지만 심할경우는 진동도 꼭 나이트 클럽 대형 스피커앞에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는 소리가 내 몸을 통과하는듯하고 숨쉬기가 힘듭니다.
미칠것같아 시에 전화했더니 큰소음이 아닌 진동으로는 규제하기가 힘들다며 소음이 커질때까지 참았다 다시전화하라하네요.
그리고 올 여름에는 에어컨 실외기 소리도 크게 한몫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오래된건지는 모르지만 2층 옥상에 우리집쪽으로 실외기3대가 있는데 소리가 엄청 컵니다. 이집은 앞마당이 엄청 넓은데 왜 소리 큰것은 죄다 우리집쪽으로 놔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규제할 방법이 없나요? 지금은 냉장고도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도 안들리는데 왜 진동이 끊임없이 올까요?
불도꺼고 조용한 밤에 잠자리에 누어면 베개에서 들려오는 콩콩콩콩~이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는데 베개에서 머리를 떼면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다닫으면 소리가 들리는데 밖으로 나가 보면 소리가 안들릴 수도 있나요?
그리고 삐하는 가는 소리도 들리는데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앞집에는 도대체 어떤 기계들이 있길래 영업이 끝난새벽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지...앞집의 통로에 있는 냉장고와 환기구 옮길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우리동네는 큰길은 다 술집이며 가게들이고 우리집처럼 골목안쪽은 다 일반 가정집입니다. 준주거지역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사진은 제방에서 찍은건데 앞집과 너무 가까이 있어 전부 나오지는 않았고 작년 여름사진입니다. 맨 왼쪽 2번창아래쪽에 음료냉장고 그리고 하얀뭔가 저옆쪽으로 김치냉장고가 두대 더 있습니다. 그게 올 5월까지의 상황이었는데 지금은 뭐가 더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쌀바가지 2015-10-11 00:13	환풍기는 작년에 이런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옥상으로 빼올려서 더 길어졌어요

sunileng 2015-10-12 10:10	윗 글의 피해 상태를 보니 정신적 물질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함을 알수있습니다. 자치단체 환경과에서 (1)소음측정치는 얼마나 나왔는가요? (2)행정명령 처분결과 통지는 받았나요? 정신적피해는 사람의 수인한도를 초과 했는지가 판별 기준입니다. 자치단체 환경과 는 소음진동관리법 생활소음규제기준으로 행정처분합니다. 이러한 환경이 발생시 주거 환경저하에 따른 재산적 피해도 발생합니다. 소음진동관리법에서 주거지 사업장 소음기준은 주간 55dB(A), 야간 45dB(A) 로 기준자체가 높습니다, 실제 피해는 주민의 동의 없이 이러한 시설물을 설치한 것임으로, 실제 피해도 발생하고있으므로 자치단체 환경과에 해결을 촉구하는 것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안을 것 입니다. 법원에 피해방지와 방지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소를 제기 하여야 될것으로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