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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박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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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3-06-20 (목) 16:45 |
| ㆍ분 류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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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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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59.xxx.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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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상가 피아노학원 소음문제
안녕하세요.^^ 540세대 정도의 아파트 단지 후문에 있는 단지상가 2층에 관인-피아노학원이 있습니다.
최초 아파트 입주시점인 1999년말이나 2000년초에 피아노학원이 들어온 것으로 압니다.
관인 피아노학원 인허가 조건에, 피아노 연습실의 방음시설(외부로 소음 차단)에 대하여는 교육청에서 관여 안합니까?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까, 피아노교습소는 까다로운 반면, 관인 피아노학원은 면적만 되면 게나 고동이나(학력,전공 상관없음)
다 할수있다고 나옵니다. 피아노학원과 입주민쪽으로의 소음 예방은 가장 일순위 인허가 조건일 것 같은데,
전혀 관여를 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단지내 상가 2층에 연습실 3~4칸으로 피아노*플룻*피리등을 지도하는데, 피아노학원과 아파트 1동(40호, 1세대 4인기준 160명 거주)
과의 거리는 7~8m가 떨어져 있습니다. 피아노는 타악기라 발판을 두드리며 강약을 맞추어 불규칙적으로 연습하기 때문에 쾅쾅 거리는
피아노 소리가 가감없이 아파트로 들어옵니다. 5월말~11월 중하순 까지는 여른기온이니 아파트 발코니나 방창문을 열어놓는데,
소음 스트레스와 노이로제가 심하여 아예 <발코니 샷쉬문:복층유리 아님> <방창문:복층유리 아님>, <거실문:복층유리 아님>을 모두 닫고 땀 뻘뻘 흘리면서 그래도 소리가 나면 소음귀마개로 귀를 막고 지냅니다. 정말 피아노학원의 인허가의 방음시설은 상관없이 인허가가 날 수 있는 겁니까? 해당 교육청에 민원을 내고 통화를 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 당시에 인허가가 난 것이라고만 말합니다.^^
아파트에 면하여 있으면 기존시설물도 50db이 안넘게끔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방음부스 시설을 의무화시키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 왜? 주민의 청각 보호에 서지 않고 피아노학원 입장에만 서서 교육청은 중립을 지키는 걸까요.
제가 11년간 이웃이라는 이유로 나쁘단 소릴 안들으려고 이를 악물고 참고 지냈습니다. 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있을까요. 학원 원장과 만나봐야 인허가에 문제가 없다고 할 것이고(교육청도 그렇게 말하는데 오죽하겠습니까?)..논쟁하기 싫고 해서..방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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