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서 소음발생은 법적으로 엄격히 규제됩니다. 법 이전에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현실적인 사회 규범에 따라 소음발생으로 다른 공동주거 세대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무식한 말로 신고하라 한다고 경비아저씨 한테 인터폰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관련법에 의거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생활수칙을 결의하여 게시하고 주변 세대 소음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택법[일부개정 2006.10.4 법률 제8050호]
제44조 (공동주택관리규약)

주택법 시행령[일부개정 2006.6.12 대통령령 제19507호]
제57조 (관리규약의 준칙)

공동주택 관리규약
제39조의 3【층간소음에 관한사항 등】
①입주자 등은 다음 각호의 소음으로 인하여 이웃한 세대에 피해를 주어서는 아니 된다.
  1. 아이들이 뛰는 소리
  2. 문을 닫는 소리
  3. 애완견이 짖는 소리
  4.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에 세탁기·청소기·골프연습기·운동기구 등을 사용하는 소리
  5. 화장실과 부엌에서 물을 내리는 소리
  6. 기타 주거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소음 등
 ②입주자등은 제1항의 준수를 위해 공동주택의 특성을 감안하여 소음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입주자등 행동요령이나 생활수칙 등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③관리주체는 제1항을 위반한 세대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고, 시정되지 아니할 경우 제75조 규정에 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제75조【벌칙】
①관리주체는 입주자등이 제39조 제1항 및 제39조의 3의 규정을 위반하거나 이 규약을 위반하여 공동생활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자가 있는 때에는 다음 각호의 규정에 따라 조치할 수 있다.
  1. 1차 : 시정권고
  2. 2차 : 경고문 통지
  3. 3차 : ○○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벌과금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