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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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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4-14 (토) 11:40 |
| ㆍ분 류 |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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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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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2.xxx.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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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이제 고2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닌 층간소음 문제때문에 여러분들께 질문올림니다.
저의가 여기 이사온지 5년정도 되어감니다. 그런데 위집 소음때문에 늘 고통속에서 지내고 했습니다.
더구나 저는 신경이 너무나도 예민해서 그런거는 참지못하는 성격입니다.
위집에는 어린여자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그쪽부모님께서도 예의가 없습니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특히 명절때는 더욱 심합니다.
물론 친척들이 모여서 명절을 지내는건 이해하겠지만 밤에는 이웃을위해 조용히 해야하는게 예의아닌가요?
세상에...여자 아이들이 어찌나 뛰어다니는지..그리고 가정기구 식탁,의자,아령 등..물건 끄는소리 떨어지는소리 등 정말 미칠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정말 심한건 위집에서 목청만 높여도 말소리까지 들린다는겁니다...ㅠ이래서야..원.............
아파트를 얇게 지었고 방음처리가 확실히 안되는건 분명한것같습니다.
물론 올라가서 항의도해보고 인터폰해서 조용히해달라고 수백번 말했지만 소용없습니다.
하지만 예의가 없다는겁니다. 지난 명절 추석때 너무 시끄러워서 할머니께서 올라가셔서 말하니 아저씨께서 술에잔득취해 나와서"아니 애들노는것 같다가 자꾸그러고 날리에요!"이러는거 있죠? 참 어의가 없어서 그 아저씨 어른공경 못할정도로 깡패처럼생겼습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가정의 가장이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요번 설날때도 너무 시끄러워서 인터폰해서 말했죠 "저기 죄송하지만 지금 애들이 뛰고있나요? 명절이여서 이해는 하는데요 밤에는 조금 조용히해줬으면 좋겠습니다..."이렇게 말했는데..
아저씨가 인터폰 받더니 "이봐요 학생 우리애들 지금 안뛰여요 애들둘있고 죄다~어른들만 있는데 뭐가 시끄럽다그래요? 그리고 인간이사는데 인간소리가 안난다는게 말이되
요?"
이러는 거에요...-ㅅ-;; 제가 그래서 말했죠 "그럼 직접와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한번 들어보세요" 이렇게 말했는데 아저씨께서 한참 말이 없으시다가 열받은 말투로"학생 학생이죠?
아니 학생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그렇게 말하면 안되지..밤에 전화해서 어른보고 내려오라니?예의없게! 학생 집에서 가정교육을 그거 받께 못배웠어! "
이러는거있죠?-_-; 참나...어의가 없어서...그럼 밤늦게 뛰는건 예의가 있나? 싸이코아냐?
여러분 정말 이 미친집안 윗집어떻게하죠? 저 정말 수험생으로써 공부도 못하구 잠도 못잘정도로 시끄럽고 짜증남니다. 너무 예민한성격이 여서 그런지도 모르지요.....
저는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어머니께서는 윗집이 악심품고 또 어떻게 할까봐 겁이나니까 하지말라고 그러시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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