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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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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7-04-20 (금) 09:20 |
| ㆍ분 류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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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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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11.xxx.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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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피아노소음,,
아래의 44번 답글을 참고하시고 기타 문의상항은 전화연락 바랍니다.(조영민 차장 010-717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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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피아노소음,, (2007-04-18 20:02)
저는 정말 피아노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 문제의 집은 7층 전 9층인데요,, 1월달 쯤에 정말 참다 못해서
엘리베이터에 경고장을 붙였습니다..
층간 소음이 심하닌까 피아노 계속 칠거면 방음 시설을 해달라고 정중히
써놨죠,, 그리고 다음날에 미안하다고 답변까지 달아놨더라구요 -_-
그리고 한 2틀 안치고나서 또 들리길래 인터폰으로 경비아저씨께
시끄럽다고 말하닌까 그집엄마가 어느집이냐고 물어봤는지 우리집으로 와서
초등학생 남자애라 졸업할떄까지만 친다며 계속 이해해달랍니다,,
그애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몇년을 더 참아달란건지,,?
그리고 방음은 비싸서 못하겠다더군요ㅡㅡ 12억짜리 아파트 살면서
돈없어서 못하는건,,? 그래서 제가 그럼 개인 렛슨이라도 학원으로 바꾸라고
그러면 그시간동안이라도 전 좀 편해지닌까 그렇게 해달라 하닌까
그것도 안된답니다. 남자애라 뭐 학원가면 말썽피운다고,,
또 저소음 페달이라도 밟아달라닌까 그건 아예 무시하더군요,,
그래서 타협점을 찾은게 낮시간에만(12-3시정도) 치기로 했고, 방학기간동안은 시간은 지키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 1-2시간 짜증 참아가면서 버텼습니다..
그 후에 반상회에서 그 문제가 거론되어서 오전 10-오후 8시로 전체적으로 정하고 층간에 시간을
합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낮시간으로 했죠,,
그런데 개학하고나서,, 5-8시 사이에 쳐대는 겁니다,, 가끔씩 3시에도 치고 (그런날은 하루에 두번치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그집이랑 인터폰 통해서 얘기 하는데
다짜고짜 자긴 참을만큼 참았다고 되려 화를내고,, 참,, 적반하장도 유뷴수지,,
저번에 피아노 방이라도 옮겨달라 했는데 그것도 또 한번 부탁하닌까 싫다하고
뭐 다 싫답니다.
자기 애 학원갔다오면 그시간밖에 못친다는둥,,
참,,다른 학원 보낼돈은 많나봐요 -_-
그리고 정말 어이없는게 오늘 7시 반까지 치고 있길래 경비실에 주의좀 주라고 연락했는데
경비아저씨가 거 피아노가지고좀 싸우지 말아요 쳐봐짜 얼마나 친다고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낮시간에 협의했는데 왜 밤에 치냐고 뭐라하닌깐
또 뭐라 궁시렁 거리면서 그집 엄마 지금 나갔으닌까 나중에 얘기한답니다..
참,, 경비도 그쪽편이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정말 정신병 걸릴거 같습니다...
이젠 이해고 뭐고 법적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좀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그쪽에서 피아노 치는 시간을 못지키겠다
저소음페달도 안밟는다
방음시설은 비싸서 못하겠다
피아노 방도 못옮기겠다
개인렛슨도 학원으로 바꾸지 못하겠다
오로지 우리만 참아달라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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