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어진 APT의 경우 바닥스라브가 두겁지 않아서 소음이 전달이 잘됩니다.
문의 하신 내용를 읽어 보니 법적인 대처 방법과 소음 차단방법을 문의 하신 것으로 판단 됩니다.
문론, 이웃과의 대화로 원만한 해결 방법이 최상의 해결 방법입니다.

1. 법적 대처 방법

-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따라 법적인 조치 요구(해당법규참조)

- 수인 한도를 초과하는 소음은 경찰고발(경범죄), 분쟁조정위원회, 민사소송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심야에 소음을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소음 측정시 큰소음 또는 소음 피해의 인과 관계를 증명이 가능한경우)
- 이러한 법적 대처 전에는 피해자가 자구 행위를 했다는 기록 자료가 필요 합니다.
(1) 내용증명 등의 서류로 상대방에게 요구한 사항 및 피해의 기록 일지.
(2) APT 관리사무소에 중재의뢰한 내용, 인근 동일 피해자의 증언 기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사실 확인 내용.
(3) 소음 측정자료 등.(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 자료 참조)

2. 소음 차단 방법

- 일반 소음 즉 쿵쿵그리는 소리 등의 생활 소음은 윗 세대의 생활 활동을 조심하면 자연히 해결이 될 문제임으로 별도의 소음차단의 방법이 필요 없습니다.(피아노, 런링머신 등 바닥으로 전달되는 소리를 제외한 소음에 해당)

- 본 문의 사항중 "피아노" 소음은 방지 대책이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통상 피아노를 전공하는 사람과 피아노 레슨을 하는 사람은 피아노가 있는 방에 피아노실 방음처리를 기본으로 합니다.

- 피아노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특징은 피아노의 내부에 설치된 피아노 현에서 발생하는 소음 방사인데 다른 음과 달리 피아노 후면 프레임으로 진동이 전달되어 피아노의 발(4개 또는 그랜드 피아노의 경우 3개)에 진동이 전달되어 APT의 스라브(바닥)으로 전달되고 전달된 진동이 아래, 윗 집의 벽체로 전달되어 피해자의 실내 벽에서 2차음을 방사하는 소음에너지 전달을 수반합니다.

따라서 공기를 매질로 하는 소음은 창에 이중창(하이샷시 16T 페어그라스)으로 문의 경우는 이중문 설치, 피아노실 내부에 흡음재 설치로 소음 전달을 차단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체음 전달은 피아노를 바이올린 등과 같이 바닥에서 격리 할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피아노가 놓여 있는 방 바닥에 고체음 전달을 격리 할수있는 방진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다른 방법은 일반적인 것이므로 당사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고 피아노 밑에 설치 하는 방진 매트를 아래와 같이 서치하시면 많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문론 바닥 전체에 설치하시면 공기음의 투과도 막을 수 있으므로 더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구 게시판 문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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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주] 아파트 아래, 위 피아노 소리 때문에.... (2006-12-07 11:37)

안녕하세요?

아파트 소음 퇴치를 위해 고생이 많으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파트 위층과 아래층의 아이들이 피아노를 전공한다고 합니다.

피아노 뿐만아니라 바이올린에 쿵쿵거리는 소리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시간을 정해 주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그리고 또 시간을 정해 주었더라도 참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피아노를 아무리 잘 치는 아이들이라지만 위층 아래층의 동시에 나는 불협화음은 가운데 층에 있는 저희를 너무나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죠.

몇분도 아니고 몇 시간씩.... 

심지어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아이의 시험기간에도 쳐 대고 있으면서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면 레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둥, 저희 아이들을 도서관에 보내라는 둥....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심하게는 할머니까지 내려와 돼려 소란을 피우고 올라갑니다.

이래도 제가 계속 참아야 할까요?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경찰을 불러야 할까요?

방음장치를 하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고....

이웃에서 이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저희집 공부하는 아이들보다도 더욱 정신분열증에 걸릴 것 같답니다.

게다가 무엇을 짖찧는 소리도 계속나구요.

아이들이 쿵쾅거리며 뛰어다니는 소리는 기본이랍니다.

그 정도는 아예 말도 안하고 산답니다.

그렇지만 제발 저 지겨운 피아노 소리만 안 듣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구 게시판 문의자료)